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산 트렁크 살인사건 (문단 편집) === 살인 후 === 사체를 조수석에 그대로 태운 상태로 [[경기도]] [[평택시]], [[화성시]]를 거쳐간 김일곤은 9월 10일 새벽 5시경 [[서울특별시]] [[광진구]] 화양동에 도착한 후 강변 공터에 차량을 세우고 조수석에 있던 주 씨의 사체를 차량 트렁크로 옮겼다. [[김일곤]]은 김 씨를 살해하려던 자신의 계획이 실패하였다는 좌절감과 자신을 무시한다는 [[피해의식]] 탓에 [[증오심]]을 품고 있던 여성들에 대한 적개심이 치밀어오르면서 그것이 주 씨의 시신에 투영되어 시신을 향해 굉장히 '''엽기적인 [[시체등손괴·유기·은닉·영득죄|시신 훼손]]'''을 행하기 시작했는데 '''칼로 목을 절개하고 복부를 흉부 중앙에서 좌측 서혜부까지 절개하고 은밀한 부위까지 마구 절개하는 등 안면도 없는 사람의 시신을 무참히 훼손'''했다. 시신을 훼손한 채 트렁크에 싣고 다니던 그는 새벽 7시부터 여러 지역을 거쳐 [[부산광역시]] [[금정구]] [[선두구동]]에 이르렀다. 부산에서 차량 검문검색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울산으로 도주하던 중 수배를 피하기 위해 9월 11일 0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[[울산광역시]] [[북구(울산광역시)|북구]]에서 [[현대 제네시스]] 차량의 번호판을 훔쳐 피해 여성의 투싼 차량에 붙인 채로 운행했다. 9월 11일 2시까지 투싼을 끌고 다니던 [[김일곤]]은 서울 중구에서 접촉 사고가 발생하자 범행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증거를 없애기 위해 [[성동구]] 홍익동에 위치한 모 빌라 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다음 번호판을 다시 원래의 번호판으로 바꿔 끼운 후 제네시스 차량의 번호판을 피해자 주 씨의 투싼 차량에 넣은 뒤 뒷자리로 이동해서 준비해 간 라이터 기름을 시신이 있던 트렁크[* 부탄가스 3통도 넣었다.]와 앞좌석, 뒷좌석 등에 뿌린 후 불을 붙여서 시신과 차량을 불에 태우고 달아났다. [[경찰]]은 인근 CCTV와 이전에 [[일산동구|일산]]에서 납치미수 사건을 일으킨 [[김일곤]]을 용의자로 확인하고 아래와 같이 수배전단을 배포했다. [[파일:external/file.mk.co.kr/image_readtop_2015_888674_144223193555f6b67f4f86a.jpg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